미국 코로나19로 뉴욕 뉴저지 통행금지??

 

현재 16일 기준으로 미국은 4천 명 넘어 총 4,158명의 감염자가 집계되었다. 전날 15일에 비해 770여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그중 뉴욕은 967명으로 뉴욕주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15일부터 뉴욕, 뉴저지와 코네티컷 주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정 이상 규모의 모임 금지, 식당, 대중 시설의 영업을 제한하고 오후 8시 부터 오전 5시까지 시민들의 통행금지를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는 감종 업소 폐쇄를 명령하여 18일부터 식당, 식료품점, 주유소, 은행 필수 시설이 아닌 상업시설은 영업하지 못한다. 평소 민원 대기 시간이 긴 DMV는 뉴저지는 폐쇄, 뉴욕은 기존 예약한 사람만 이용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일리노이, 매사추세스, 워싱턴주 5개 주는 식당의 영업 제한을 발표했으며, 이 중 오하이오 역시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다. 

 

33개 주의 학교들은 휴교 또는 휴교 예정이다. 그중 뉴욕은 공립학교 1800곳을 5월 20일까지 휴교하기 하였다. 

 

통행금지 권고안이 시작된 15일 월요일 오후 6시의 평소보다 한산한 뉴욕 시티 유니언 스퀘어의 공원이다.

 

포장만 가능한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