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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핀을 알아보자 - 토마토 주요 성분

신속배달 2020. 4. 19. 11:04

리코핀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이다. 식물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 붉은색, 오랜지 색의 식물의 색소를 말한다. 리코핀은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항산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리코핀이 처음 알려진것은 토마토를 많이 먹은 이탈리아 특히 남부 이탈리아인들이 수명이 길고 만성 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들의 식습관 중 토마토를 섭취하고 토마토의 주요 성분 중 리코핀이 주요 효과라는 것이 알려졌다. 

 

리코핀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

앞에서 말한것처럼, 리코핀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이다. 토마토 와 그 밖에도 당근, 수박, 자몽, 파파야에 함유되어있다. 하지만 같은 붉은 색인 딸기나 체리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 붉은색이 아닌 채소 아스파라거스, 구아바, 파슬리에도 리코핀이 함유되어있다. 

 

항암효과

국내, 국립암센터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 리코핀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위암 발생이 40% 낮은 걸로 알려졌다. 

 

심장 건강 효과

리코핀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기타 효과

자외선 보호 효과, 시력, 통증, 뼈 건강,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리코핀 먹는 방법

리코핀이 유명해지면서 영양제나 식품보조제 타입으로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품 특히 토마토로 먹는다면 리코핀은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향상되는 걸로 알려졌다. 이탈리에서 유명한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열을 가열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토마토를 가열해서 토마토 소스로 파스타나, 스튜, 스프등으로 먹으면 더 좋을 것이다. 또한 아침 공복에 갈아먹는 것도 높은 흡수율로 리코핀을 섭취할 수 있다. 

 

 

리코핀은 태양의 자외선 보호, 심장 건강, 항암효과와 다양한 건강에 좋은 이점을 가진 항산화제의 일종이다. 보충제로도 섭취가능하지만 과일과 채소의 알맞은 요리방법으로 섭취한다면 굳이 보충제로는 섭취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