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염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치료를 받는 병이다. 더욱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알고 치료해야한다.
맹장염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맹장
맹장은 소화기관에서 소장과 대장 붙어있는 부위로 길이는 5~6센치 정도이며, 주머니처럼 생겼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 기관의 용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통 오른쪽 아랫배와 골반쪽에 위치한다. 맹장의 주 된 역할은 소장에서 소화, 흡수가 끝난 후에 남은 음식물의 수분과 염분을 처리하고 음식물에 점액을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
위치에 대한 잘못된 상식
보통 맹장은 오른쪽 골반 위 쪽으로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여성과 남성의 맹장의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성은 오른쪽, 여성은 왼쪽에 맹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지만 이것은 잘못 된것으로 동일하게 오른쪽 골반뼈 바로 위로 보는 것이 옳다. 하지만 적은 확률로 왼쪽에 맹장이 있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남성 여성과는 관계 없다.
맹장염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맹장염이다. 그때문에 정확하게 말한다면 명장염은 이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충수돌기염이다. 십대에서 삼십대 사이에 흔하게 발생한다. 맹장염의 원인으로는 이물질, 굳은변의 덩어리나 기생충에 의해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맹장염 초기 증상
보통 명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다른 소화 기관 장애와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염증의 의해 맹장이 터지는 경우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며 합병증으로도 이어 질 수 있다.
1. 복부 통증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아래 통증이다. 보통 배꼽부분에서 시작되어 허리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2.구토와 메스꺼움
맹장염은 대부분 구토와 메스꺼움을 동반한다.
3. 체온 변화와 오한
심한 복부통증과 체온 변화에 의한 오한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4. 설사, 변비
체온 변화와 설사,변비을 동반한다. 하지만 이 증상들은 다른 복부통증과 함꼐 동반된다.
5. 오른쪽을 누를 때 통증
위에서 말한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골반 위를 누렸을 경우 심한 통증이 느껴짐이다.
맹장염이라고 느껴진다면 - 치료법
무엇보다 전문가와 상의 하여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초기의 염증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보통 많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 더욱이 제거 수술하는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후유증이 더욱 낮기 때문에 제거 수술을 추천한다.
맹장염 예방법
맹장염 알려진 예방법은 없다 하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올바른 생활 패턴으로 건강한 소화기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분 섭취로 변비 예방과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맹장염 예방을 위해선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